'팬저블리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1.22 팬저 블리츠(PanzerBlitz) 솔로 플레이
  2. 2012.01.10 팬저 블리츠(Panzer Blitz: Hill of Death / MMP) 개봉기 2

팬저 블리츠(PanzerBlitz) 솔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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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연휴를 맞이하여
룰 스터디를 위한 팬저 블리츠 솔플(solo play) 시간을 가졌다.


시나리오는 'Take the Hill'.

영국군은 '112고지' 바로 아래 위치한
도로(road) 라인 또는 도로 인접 헥스에
멀쩡한(undisrupted) 독일군 유닛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턴을 마치면 승리하게 된다.
 






전체 맵에서 빨간 부분만 사용된다.
전투는 가운데 '112고지' 아랫 부분에서 거의 이뤄진다.






양측의 병력 규모.
영국군은 주로 보병과 수송 유닛, 기갑 유닛으로 편성돼 있고
독일군은 보병과 기갑, 대전차 유닛들이
IP(Improved Position: 엄폐) 상태로 방어하는 진형을 갖추게 된다.






다른 각도에서...^^






3턴이 시작되면
독일군은 타이거 3대가 보충된다.

AT(Anti Tank) 화력 '26'의 무시무시한 넘...
위에 다른 탱크들과 비교해 보라!






이 게임은 칫-풀(chit-pull)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컴 속에 Operation Chit를 시나리오대로 집어 넣고,
하나씩 뽑아서 카운터에 적힌 숫자 만큼
헥스를 활성화 시킨다.

'0' 이면 헥스 한 개만,
'1'이면 한 헥스와 주변 1헥스까지,
요런 식...

(이 외에도 Reinforcement Chit, Air Support Chit가 있는데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사용되지 않음)






초기 배치 상황.









책상위 상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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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팬저 블리츠(Panzer Blitz: Hill of Death / MMP)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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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해외구매...
요즘 왠지 전통적인 헥스&카운터 워게임이 땡겨주던 찰나에
아발론힐의 명작 '팬저 블리츠'가 쿨스터프에 입고 됐다는 사실을 접수하고

폭풍 품절 바로 직전!
재고량 '1' 상태에서 지인의 도움으로 구입에 성공했다. ^^



박스는 이런 모습.
폰카라 사진이 쫌...그렇다. ;;
 







무려 40년 전인 1970년 처음 발매된 이 게임은
제작사인 아발론힐이 하즈브로에 인수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잊혀졌으나,

최근 MMP가 재발매함으로써
다시금 햇빛을 보게되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Panzer Blitz'에 대한 판권은 여전히 하즈브로에게 귀속돼 있단다.
 






헥스&카운터 워게임이 다 그렇듯,
콤포는 매우 단촐허다.

2장 + 1/2 사이즈의 카운터시트,
MMP 특유의 반딱재질 달력종이 맵,
룰북과 테이블 시트, 시나리오 시트,
그리고 주사위 두개..





이 게임의 규모에 대한 설명 부분.
턴당 약 15분 (게임 시간이 아니라, 실제 전장의 시간)

1개 헥스의 직경이 약 250미터 정도를 의미하고,
전투유닛은 소대(platoon) 단위다.
 
게임 플레이 타임이 2~6시간이라는데...
속으면 안될 듯... ;;






복잡도가 '중간'.....

누굴 또 속이려고 ;;;






갠 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바로 카운터 일러스트가 매우 알흠답다는 점이다.
 
오리지널판을 보진 못했지만,
MMP가 아주 맘먹고 이뿌게 디자인한 것 같다.
 







시나리오 시트의 모습.
총 8개의 시나리오가 들어있는데
(각종 워게임 잡지에서 제공하는
수없이 많은 시나리오들을 구할 수 있다!!)

누가 MMP 발매 아니랄까봐 
'Advanced Squad Leader'(ASL)의
시나리오 시트와 거의 똑같이 생겼다. ㅋ






시나리오마다 맵의 일부분만 사용한다.
빨간색으로 칠해진 부분이
이 시나리오에서 사용되는 영역.
 





맵은 요렇게 생겼다.
 
뭐 특별한 것 없는,
매우 평범한 모습이다.
 










턴 시퀀스를 비롯해
화력차트 등 각종 테이블이 인쇄되어 있다.
 






이 게임...
매우 마음에 든다.

네일 커팅은,
정말 그렇다는 증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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